집안 와이파이를 탄탄하게 만드는 3가지 방법. 잘 안 끊겨요.

iptime 공유기 기준으로 (sk, kt, lgu+ 공유기 다 비슷함)

먼저 공유기 관리모드로 들어간다. (각 메뉴얼 참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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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주소창에 192.168.0.1을 치면 공유기 관리모드 로그인 화면이 나온다.

1. 채널

공유기도 무선 통신기기 때문에 여러 채널 중 하나를 사용한다. 아파트에서는 위아래로 공유기가 있기 때문에 간섭+혼선 생기기 쉽다. 제일 널널한 채널로 바꿔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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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선 설정/보안 > 채널 > 채널 검색 > 뜬 거 중에 '추천 채널'이나 제일 사용자 수가 적은 채널 선택 > 적용

2. 사용 MAC 어드레스 지정

MAC은 각 무선 기기들의 주소다. 내 스마트폰도 mac이 있다. 

이 주소를 공유기에 등록해줘서 이 친구들만 인증해주고 접속시켜주는 거다. 해보면 평소보다 빠른 접속을 느낄 것이다. 주의점: 와이파이 비번을 알아도 MAC 등록이 안된 무선기기는 접속을 할 수 없다. 외부에서 아무나 사용할 수 없다. 단점은 누가 놀러와서 쓰려고 하면 공유기 관리창에서 등록해줘야 쓸 수 있다. 손님이 자주 오지 않는 집이나 와이파이 안 나눠 줘도 되는 집에서 사용하면 좋다 ㅎㅎ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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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급설정 > MAC 주소 관리 > 'MAC 주소 인증 사용하지 않음'으로 돼 있다.

편하게 하기 위해 등록할 기기를 모두 와이파이 접속 시킨다.

관리창에 접속한 기기들의 MAC 주소가 보인다.

하나씩 선택해 등록 후 

> '등록된 무선 MAC 주소 허용' 으로 바꾼다. >저장

*주의: 접속한 기기들이 내 기기가 확실한지 확인 후 등록

3. RTS 한계값, Fragmentation

용어가 어려운데 쉽게 말해 와이파이 신호의 세기와 안정성을 조절하는 것이다.

집에서 최대 동시 돌리는 무선 기기가 6개 이하면 최대값을 그대로 둬도 된다고 한다.

하지만 안정성을 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1800~2000 사이로 놓는 추세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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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선 설정/보안 > 무선 네트워크 고급 설정 > 해당 값 설정.

*기타: 공유기 이름 SSID를 IPTIME 등으로 두는 거 보다 독창적인 세상에 없을 거 같은 걸로 설정하는 게 좋다.